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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나이키’, 리테일의 진수를 보여준다

관리자 2021-08-11 조회수 3,697

명동에 '나이키 서울' 오픈, 최첨단 기술 및 맞춤형 서비스 눈길

명동에 위치한 '나이키 서울'

나이키코리아(대표 김명희)가 오는 12일 명동에 한 단계 진화된 리테일 스토어 '나이키 서울'을 선보인다.


'나이키 서울'은 총 3층 규모로 디지털 변화를 가속화하며 스포츠와 소비자를 더욱 가까이 연결하는 나이키 라이즈(Nike Rise) 콘셉을 표방한다. 특히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가장 빠르게 적응하는 국내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구매 경험을 지원하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더욱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나이키'가 독자 개발한 디지털 플랫폼 스포츠 펄스(Sport Pulse)를 도입해 서울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스포츠 스토리를 실시간으로 살펴보고 서울만의 맥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포츠 펄스는 3층 높이의 디지털 아트리움 스크린을 통해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정보, '나이키' NTC와 NRC 앱 활동 통계 등 스포츠 활동을 위한 영감과 정보 스토리텔링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자태그(RFID) 기술을 적용한 인사이드 트랙 (Inside Track)은 동시에 두 가지 제품에 대한 스펙과 리뷰 등 여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받고 구매에 필요한 정보를 소비자가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나이키'가 독자 개발한 디지털 플랫폼 스포츠 펄스로 구동되는 디지털 아트리움 스크린

스토어 내부는 도심 속 스포츠 활동을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허브(Sport Hub)'부터 창의력을 바탕으로 서울만의 특색을 갖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시티 리플레이(City Replay)', 몸과 마음의 웰니스를 위한 공간 '허들(The Huddle)'등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현했다. 이는 나이키 소비자들의 데이터가 집약된 데이터 기반 허브로서 서울이라는 도시 속에서 이루어지는 스포츠에 대한 다채로운 시각을 반영했다.


또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허문 O2O 서비스를 통해 구매 장소나 방식에 관계없이 매장 픽업 서비스, 제품 예약, 반품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브로드캐스트 부스(The Broadcast Booth)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제품의 핏, 소재, 사이즈 등을 전문 직원에게 상담 받을 수 있는 등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미래형 디지털 서비스와 경험들을 더욱 다채롭게 제공한다.


'나이키'는 스포츠의 미래를 위해 지속가능성을 향한 노력에도 앞장선다. 더 이상 입거나 신지 않는 나이키 의류나 신발을 나이키 서울의 제품 수거함에 반납하면, 제품 선별 작업을 거쳐 지역 사회 단체에 기부되거나 재활용된다. 또한 나이키 서울 매장 내 구조물, 디스플레이 아이템, 마감재 등 전반적인 디자인에 지속가능한 재활용 자재를 활용해 LEED 인증(친환경 건물 인증제도) 및 TRUE 제로 웨이스트 운영 인증을 획득했다.
이밖에 개인에게 최적화된 스포츠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1:1 스타일링 세션, 나이키 코치와 함께하는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더 나아가, 생활 속 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나이키 멤버들과 만나고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도 지원할 계획이다.


앤디 호튼 나이키코리아 마켓플레이스 시니어 디렉터는 "나이키 서울은 가장 진화한 디지털 경험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스포츠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울의 모든 이들이 연결돼 함께 나눌 수 있는 스포츠 허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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