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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성장

유성소프트는 고객의 니즈와 비즈니스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항상 나아가고 멈추지 않는 성장을 하고자 합니다.

언론기사

유성소프트, 똑똑한 RFID로 SCM 혁신

관리자 2021-09-07 조회수 49

2021-03-12 황연희 기자 yuni@fi.co.kr

신속한 물류는 기본, 무인계산대·스마트 미러 확장



"제품을 들고 거울 앞에 서보시겠어요?"


직원이 말한대로 디즈니 캐릭터 티셔츠를 들고 거울 앞에 서자, 들고 있는 제품의 스타일링이 된 동영상 화보가 거울 속 화면에 나타났다. 어떻게 코디해 입을까 고민했는데 시선을 끄는 영상 속에서 힌트를 얻었다. 이는 유성소프트가 최근 개발한 RFID 기술을 활용한 미러 속 동영상 콘텐츠 마케팅 솔루션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는 여정에 재미와 정보를 더하기 위한 솔루션이며 장기적으로 온라인 쇼핑과 연계할 계획이다.


은희 유성소프트 대표는 "제품에 부착된 RFID칩이 기존에는 물류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사용되었다면 좀 더 확장된 서비스가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패션 브랜드들은 매장에 오는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고, 우리는 RFID 기술을 기반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편리한 쇼핑을 위한 '스파오' 매장의 무인계산대


유성소프트(대표 안은희)는 패션 RFID 소프트웨어 시장의 대표 기업이다. 이랜드, LF,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 에프앤에프, 한세엠케이, K2 등 패션 대기업, 중견기업 등을 중심으로 패션 RFID 시장의 50% 이상을 선점하고 있다. 현재는 패션기업들의 RFID 도입 비중이 낮아 규모가 있는 중견기업 이상에서 이를 활용하고 있으나 비용 절감이나 스피디한 SCM을 위해서라도 대중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성소프트는 이 때를 대비해 RFID의 기본 기능인 신속한 물류 입출고, 재고 파악, 상품 추적 관리 이상의 아이디얼한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다. 'K2'는 전국 매장에서 매주 재고조사를 진행한다. 예전같으면 하루 종일 소요되는 시간 때문에 보통 월별, 분기별로 진행했으나 RFID 시스템 도입으로 몇 시간으로 단축되면서 매주 재고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K2'는 샘플이나 비품까지 RFID로 관리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나이키'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과 강남점에 유성소프트 무인계산대를 설치했다. 글로벌 '나이키' 매장에서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것이다. RFID 리더기가 삽입된 유성소프트 무인계산대는 고객이 제품만 담으면 계산을 손쉽게 할 수 있어 계산을 위해 길게 줄을 설 필요가 없다. '나이키'는 이를 통해 전체 계산 처리량의 상당 부분을 무인계산대로 해결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옷이 손상될 수 있는 도난방지택을 대신해 RFID 기술의 도난방지 게이트를 설치했다.


◇ '스파오', 매장 RFID 관리 집중해 고객 경험 극대화
'스파오'는 생산공장, 물류, 매장으로 연결되는 프로세스 중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장 RFID 시스템에 집중 투자했다. 직영점 77개 전체에 이를 적용해 입고검수, 회전, 반품, 재고실사, 필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공장의 출고검수, 물류 단계에서 입고/출고/반품 과정에도 이를 도입할 계획으로 여러 솔루션을 테스트하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RFID를 통해 매장 내 재고를 지도화했기 때문에 이전에 20명 정도가 매장 재고실사를 위해 10시간 실사를 했다면 현재는 2명이 2시간이면 재고 실사가 가능해졌다. 필요에 따라 그때 그때 실사가 가능하여 매장 재고의 결품율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며 "또 RFID 기술은 하나의 칩에 고유번호를 가지고 있고 고유번호에 따라 히스토리 관리가 가능해져 판매량 분석이 용이하고 최적정량을 발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랜드는 유성소프트의 RFID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스파오' 외에도 '에잇세컨즈'와 F&F의 '디스커버리' 'MLB' 'K2' 등에도 유성소프트 기술이 도입됐다. SPA '스파오'와 '에잇세컨즈'는 대형 매장 규모로 인해 도난 로스율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지난해 유성소프트의 RFID 기반 도난방지게이트를 설치해 이를 방지하고 있다.


안은희 대표는 "그 동안 오프라인 중심의 브랜드들 위주로 RFID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나 본사 솔루션은 RFID 외에도 ER P, POS 올인원 서비스가 가능하기에 온라인 중심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브랜드에게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패션뿐만 아니라 상품 개체수가 많은 오프라인 매장까지 확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유성소프트는 지난해 국립세종수목원 기념품 매장에 RFID 솔루션을 서비스했다. 장기적으로 수목원, 놀이동산 등 입장티켓에도 이를 적용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유성소프트가 새로 개발한 RFID 기술의 스마트 미러


■ 관련기사 링크 : http://www.fi.co.kr/main/view.asp?idx=71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