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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이랜드 스파오, RFID 입고 ‘진화중’….”쇼핑·결제 더 편리해졌다”

관리자 2021-08-18 조회수 27

[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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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쇼핑, 결제 과정에서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편리하고, 효율적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점이 앞다퉈 무인&셀프 점포를 개발해 테스트 하고 있는 가운데, 패션업계도 자사 매장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하면서 무인화 바람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 이랜드 스파오, RFID 기술 적용해 고객 서비스 업그레이드

이랜드는 자사 SPA(생산·유통·판매 일괄) 브랜드인 스파오(SPAO)를 통해 ‘스마트 매장’을 선보였다. 스마트 매장은 무선주파수 인식(RFID) 기술을 접목해 진열 위치를 주소화시킨 점이 특징이다. 이랜드는 우선 영등포 타임스퀘어점과 강남점에 이 기술을 적용했다. 

무선주파수 인식(RFID) 기술은 칩이 내장된 태그(Tag), 라벨, 카드 등의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비접촉으로 읽어내는 인식 시스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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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점과 강남점을 방문한 고객은 매장 곳곳에 마련된 태블릿PC를 통해 스캐너에 마음에 드는 상품의 가격표를 갖다 대면 이름부터 색상 종류, 사이즈 정보, 재고 현황 등이 나온다. RFID로 위치 정보가 파악되기 때문에 옷의 매장 내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다른 매장에서의 보유 현황도 알 수 있다. 

매장 내에 원하는 색상이나 사이즈가 없을 경우에는 태블릿에 ‘픽업서비스’를 신청하면 ‘픽업존’으로 직원이 해당 상품을 가져다준다. 상품이 픽업존에 도착하면, 고객에게 카카오톡 알림이 가는 식이다. 그동안에는 고객이 의류매장에서 구매하고 싶은 상품이 있으면 주변 직원을 찾아서 물어보거나 직접 그 물건을 찾아나서야 했는데, 이제는 번거로웠던 그 모든 과정이 사라지고 매장 내 비치된 태블릿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결제에서도 RFID 기술이 활용된다. 매장 직원들이 상품 태그를 스캔하는 과정 없이 옷을 계산대 밑에 있는 센서에 올려놓으면, 상품이 자동으로 인식된다. 덕분에 결제 과장도 일반 SPA 매장보다 2배 더 빠르다.

스파오는 지난해부터 매장에 RFID 기술을 도입하기 시작해 현재 68개의 직영점이 FRID 기반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스파오 RFID 기술은 매장이나 창고, 어느 한 곳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상품이 출고되서, 매장에 입고되고, 고객에게 판매될 때까지 전 과정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처음부터 설계가 됐다. 이 기술의 활용도가 매우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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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 기술 적용 매장 확대…고객 가치 중시”

스파오의 이러한 기술 투자는 2015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손으로 쓰던 수기 장부들을 라벨화시키고, 바코드 기반으로 변경하면서 출발했다.

매장-생산-물류간 표준화 작업이 완료되면서 2016년에는 창고 내 상품들을 주소화함으로써 고객에게 옷을 찾아주는 속도를 줄였다.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장에 RFID 기술들을 도입하기 시작함으로써 효율적인 매장관리에 나서고 있다.

덕분에 스파오는 일의 효율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RFID로 모아진 빅테이터를 활용해 재고나 판매량을 관리함으로써 고객들의 니즈를 더욱 정확히 파악하고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매장 관리자는 매장 내 5만점이 넘는 상품의 재고관리나 결품류를 빠르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고객들은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어서 매장 내 대기시간이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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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무인결제존도 도입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무인결제존은 상품 결제를 매장 직원을 통해서가 아닌 기계를 통해서 고객 스스로 하는 결제하는 곳이다.
고객이 옷에 달려있는 바코드 택을 하나하나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구입을 원하는 상품들을 모두 바구니에 담고 무인결제 키오스크에 넣으면 된다.
이 후 키오스크 안에 담긴 상품의 RFID가 읽히고, 화면에 내가 구입한 상품의 전체 결제 목록이 뜨면서 한꺼 번에 빠른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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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는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 효율성을 극대화 할 방법으로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현재 스파오 영등포점에서 경험할 수 있는 RFID 기술을 좀 더 많은 고객님들이 경험하실 수 있도록 연내 대형매장 중심으로 확산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파오 스마트 스토어에 적용된 RFID 기술을 통해 매장 내 직원들이 창고 재고 정리와 같은 반복된 업무가 아닌 고객의 쇼핑 경험을 쾌적하게 만드는 일에 좀 더 집중하고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링크 : http://www.paxetv.com/news/articleView.html?idxno=95836